이수충가 소장 전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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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이수충(李秀忠)이라는 이름은 여러 역사적 인물에게서 발견되지만, 질문하신 "소장 전적"과 관련된 이수충은 조선 시대의 인물로, 대구광역시 남구에 거주하며 여러 고서를 소장했던 인물로 보입니다.
이수충가 소장 전적 (李秀忠家 所藏典籍)
- 정의: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이수충 가에 소장된 조선시대 서적들입니다.
- 지정: 2017년 1월 31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1호로 지정되었습니다.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습니다.
- 소장처: 대구광역시 남구 효성중앙길 37 (봉덕동)
- 종류: 4종 21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- 『이아주소(爾雅註疏)』: 16세기 금속활자본, 11권 5책. 중국의 유의어 사전인 『이아』의 해설서입니다.
- 『비아(埤雅)』: 1538년경 금속활자본, 20권 5책. 송나라 육전(陸佃)이 『이아』를 증보하여 쓴 책입니다.
- 『퇴도선생일기(退陶先生日記)』: 필사본 1책. 퇴계 이황(李滉)이 1542~1544년까지 3년간 쓴 생활 일기로, 암행어사 활동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- 『전학봉시고(傳 鶴峰 詩稿)』: 필사본 10장.
이수충가 소장 전적의 가치
- 희귀성: 『이아주소』와 『비아』는 조선 전기에 간행된 금속활자본으로,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희귀합니다.
- 역사적 가치: 『퇴도선생일기』는 퇴계 이황의 일상생활과 암행어사 활동을 기록한 유일본으로, 퇴계 연구에 중요한 자료입니다.
- 소장 경위: 이 두 자료(『비아』와 『이아주소』)에는 퇴계 선생의 장서인이 찍혀 있고, 후손에게 전해진 경위가 기록되어 있어 소장자와 전래 경위를 알 수 있습니다.
이수충가 소장 전적은 조선시대 서적의 형태와 내용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며, 특히 퇴계 이황과 관련된 기록은 학술적 가치가 높습니다.
이수충가 소장 전적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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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재 정보 | |
이름 | 이수충가 소장 전적 |
영문명 | I Suchungga Sojang Jeonjeok |
국가 | 대한민국 |
위치 | 대구광역시 |
유형 | 유형문화재 |
지정 번호 | 81 |
지정일 | 2017년 1월 31일 |
주소 | 대구광역시 남구 효성중앙길 37 (봉덕동, 효성타운) |
시대 | 조선시대 |
소유자 | 이수충 |
수량 | 4종 21점 |
지도 | 대한민국 |
꼬리표 | 대구 봉덕동 |
문화재청 ID | 21,00810000,2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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